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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아라새마을금고 심성래 이사장, 지역금융 미래 열고 회원 만족도 향상…

  • 기사승인 2025-08-04
  • 신문 172호(2025-08-04)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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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래 경인아라새마을금고 이사장

(문화뉴스 김인환 기자)경인아라새마을금고는 심성래 이사장이 지난 2025년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에서 당선돼 321일 제12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심 이사장은 2008년부터 이사, 부이사장, 감사 등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금고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내실 강화에 집중, 지역금융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인아라새마을금고는 20267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서구와 검단구로 분리되는 것을 반영해, 한강과 서해를 잇는 경인아라뱃길에서 이름을 따 2025년부터 새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서구 인구는 65만 명으로 청라국제도시와 검단신도시 인구 증가에 힘입어 전국 1,275개 새마을금고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심 이사장은 금고는 서비스업으로서 친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객을 맞이하는 첫 순간부터 미소와 정성을 담아 응대하며, 한 분 한 분을 기억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2025년 대표 상품인 아기뱀 적금과 MG+ 신용카드 등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

본점 이전 계획에 따라 서구청 옆 심곡동 239-6 건물 리모델링 공사를 올해 안으로 완료할 예정이며, 고객 편의를 위한 문화·체육 복지시설과 노약자 배려 엘리베이터 설치 등 세심한 준비가 진행 중이다. 또한, 유휴 공간은 청소년 독서실, 청년 창업센터, 공유주방, 푸드뱅크 등 무상 제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심성래 이사장은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시기지만 협동조합의 협동과 상생 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서민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경인아라새마을금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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