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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언형 재무이사, 창래 문화이사, 상억 총무이사, 익섭 청심회 감사, 양섭 사무총장, 수지 재무국장 |
27년 전통의 청송심씨 친목모임인 청심회(회장 재섭)가 청송 산불피해 복구 성금으로 모은 1차 모금액 2천5백만원을 4월 16일 대종회에 전달했다.
이날 대종회를 찾은 청심회의 익섭 감사, 양섭 사무총장, 수지 재무국장 등 임원 일행은 지난 3월 25일 관향 청송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시조묘와 만세루, 경의재 등 선조 사적의 피해소식을 안타까워하며 조속한 복구를 위해 청심회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 2천5백만원을 대종회에 전달하게 된 것이다. 이번 1차 성금 모금에는 짧은 기간에도 청심회원 50여명이 대거 동참하였다.
청심회는 사회 각계에서 선도적으로 활동하는 수도권의 심문 일가들 80여명이 친목도모를 위해 모임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한편 대종회는 정부 유관기관의 보상대책이 나오면 이를 토대로 향후 일가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복구방안과 사업예산을 산정하여 착실하게 추진해갈 계획이다.
(개인별 성금 동참 내역은 추후 종보에 별도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