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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임기를 마치는 大平 회장

  • 기사승인 2023-05-17
  • 신문 138호(2023-05-17)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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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회 회장직을 떠나면서...

공로패 수여(좌측이 대평 회장)

경향각지에서 참석해 주신 일가여러분!

2023년도 제53회 정기총회를 원만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덕분에 5년의 회장 임기를 잘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회장단과 250여 명의 이사님을 비롯한 국내외 30만 일가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 5년을 회고컨대, ‘沈門의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것을 직접 체감하는 기회였습니다. 역사상 어느 가문 어느 문중에서도 하지 못했던 일을 우리 청송심문이 해낸 일이 3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2019105천여 일가가 시조 묘하에 모여 추향제례를 올린 한마음대회입니다. 초유의 문중행사를 통해 한층 더 화합하고 단합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둘째는 일본 심수관 15대가 424년만에 직계선영을 찾아 고유제를 올린일입니다. 세계 어느 지역이나 어느 민족도 400년 넘게 타국에서 온갖 박해를 이겨내며 자국적과 자신의 성씨와 가문을 지킨 사례는 있지 않습니다.오직 청송심문의 후손이기 때문에 가능했고, 뿌리도 찾기도 이룰어 질 수 있었던 것입니다.

셋째, 인재육성을 위해 청심장학재단을 설립하고 뜻있는 일가 분들이 모여 세계적인 인재를 발굴하며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63명의 장학생에 불과하지만 人才의 면면이나 설발에서부터 지원까지 어느 가문, 어느 장학회도 흉내 낼 수 없는 장학재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심문 후손과 외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세계 지도자로 뻗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합니다. 

일가여러분!

이제 대종회는 참신하고 유능한 뉴리더가 필요합니다.

7대 대종회 회장은 23세손 상조자산관리위원장이 맡게 되었습니다.

신임 회장님께 축하와 응원의 큰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신임 회장은 기업인으로서 자수성가하였고, 전문건설협회 서울시 회장으로서도 큰 족적을 남기셨습니다.

상조 회장께 무한한 신뢰와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2023427

청송심씨대종회 제6대회장 심 대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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