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부질환 전문성 바탕, 난치·재발성 족부질환자 희망 될 것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연세본사랑병원은 최근 족부치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정형외과 전문의 심동식 원장을 신규 영입했다고 밝혔다.

족부치료의 18년 노하우를 가진 심동식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서울부민병원 및 포항세명기독병원 등 유수의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척추 전문병원에서 다년간 근무했다. 

병원에 따르면 족부센터를 맡은 심 원장은 발목관절 내시경과 인공관절수술 분야에 탁월한 실력으로 난치·재발성 족부 질환을 겪는 환자들에게 치료에 대한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그는 미국족부학회(AOFAS) 학술대회 발표를 비롯해 골대사학회 우수 논문상, 아시아 관절경학회 발표 등 국내외 저명한 학술대회에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끊임없이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심동식 원장은 “질병으로부터 훼손된 환자의 가치를 회복시킨다는 소명에 진심으로 공감한다”며 “전문성을 지닌 의료진과 함께 관절·척추 치료에 본(本)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철준 연세본사랑병원장은 “족부 분야의 탁월한 경험을 지닌 전문의를 영입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신규 의료진 영입을 통해 족부센터를 강화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관절·척추 질환의 지역 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