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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정책 발전 기여” 연합사 심동현 준장, 美 공로훈장 수훈

  • 기사승인 2020-12-29
  • 신문 138호(2020-12-29)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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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강화·정책과업 완수 공로

파이트 투나잇태세 확립에 이바지

심동현 육군 준장

한미연합군사령부는 21심동현(육군준장) 기획참모차장이 최근 한미동맹 강화와 연합 정책·기획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미국 정부로부터 공로훈장(The Legion of Merit)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공로훈장은 미국 정부가 외국군에게 수여하는 최고등급 훈장이다.

심 차장은 지난 20181월부터 연합사 기획참모차장으로 근무하면서 연합사의 정책·전략 과업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한미동맹 및 연합연습 관련 정책·기획 분야에서 원활한 한미공조와 전략적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연합사의 파이트 투나잇(Fight Tonight)’ 태세 확립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양한 제대에서 각종 작전계획을 발전시켜왔던 경험과 원활한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비한 미래연합방위를 주도할 수 있는 한국군의 전구작전기획 능력강화에 기여했다는 점도 인정받았다.

심 차장은 이 훈장은 개인에게 준 것이 아니라 그동안 함께 열정을 불태웠던 한미 작전기획관들에게 준 것이라고 생각한다앞으로도 변함없이 한미동맹과 연합작전수행체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심동현(육군준장) 연합사 기획참모차장이 로버트 에이브럼스 연합사령관으로부터 미국 정부가 수여하는 공로훈장을 전달받은 뒤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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