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지(신천)

〈효부(孝婦)〉
심찬구 처 황씨(沈贊九 妻 黃氏):집에 불이 나자 불 속에 뛰어들어 시어머니를 업고 신주(神主)를 안고 나왔으나 소사(燒死)하니 건륭무술(乾隆戊戌)에 장계를 올려 급복(給復)을 받았다.
〈군선생(郡先生)〉 군수(郡守)
심효겸(沈孝謙):음직(蔭職)으로 戊戌에 래임(來任)하였다.
심동근(沈東瑾):戊辰5月26日 래임(來任)하여 庚午5月 장성부사(長城府使)로 이배(移拜)되었다.